본문 바로가기
물건

시흥거모지구 호반써밋 분양가 평면도 잔여세대 선착순 정보 정리

by 김세코 2026. 7. 5.

거모지구의 변화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의 첫 분양 단지를 마주할 때면 언제나 설렘과 우려가 공존하게 된다. 시흥거모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역시 그런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거모동 일원 공공택지지구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초기에는 다소 외진 느낌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직접 입지를 뜯어보고 지구 단위 계획을 살펴본 결과 이곳은 단순한 변두리가 아닌 자족형 주거도시의 중심부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LH가 주도하는 공공택지지구 특성상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초기의 불편함만 감아낸다면 미래 가치는 충분히 상승할 곡선을 그리게 된다. 황무지 같았던 미사나 광교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떠올려보면 거모지구의 변화 역시 눈여겨볼 가치가 있다.


단일 평형의 무기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m2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타입은 A와 B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이는 실수요자층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 평형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형 평수나 소형 평수가 섞여 있는 단지보다 관리 효율성이 높고 향후 매매 시장에서도 환금성이 가장 뛰어난 평형대이다. 내부 구조를 보면 호반건설 특유의 4Bay 판상형 위주 설계가 돋보인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구조 덕분에 실내에 들어섰을 때 개방감이 상당하다. 드레스룸이나 주방 팬트리 같은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뽑아내어 중소형 아파트에서 흔히 느끼는 답답함을 상당 부분 해소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용적률의 숨은 가치

요즘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들을 보면 숨이 턱 막힐 때가 많다. 용적률을 200~300%까지 꽉 채워 지은 탓에 거대한 콘크리트 닭장 같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동간 거리가 좁아 앞집 거실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사생활 침해 문제도 심각하다. 반면 이곳은 용적률이 179%에 불과하고 건폐율은 13%대이다. 이 수치가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땅 위에 건물을 아주 여유롭게 배치했다는 뜻이다. 동간 거리가 넓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내 바람길이 잘 통한다. 게다가 낮은 용적률은 먼 미래에 재건축이나 대지분할 측면에서 엄청난 대지 지분 메리트로 돌아오게 된다. 당장의 쾌적함은 물론 자산 가치 방어에도 이 낮은 수치가 강력한 무기가 된다.


분양가와 계약금

가장 중요한 핵심은 결국 돈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기준층 기준으로 5억 원 중후반대에 책정되었다. 요즘 수도권에서 평당 분양가가 치솟는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선방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가 500만 원대에서 600만 원대 사이로 책정된 점도 긍정적이다. 타 단지들이 확장비로 수천만 원을 요구하며 꼼수를 부리는 것과 비교하면 양심적인 수준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중도금 대출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므로 입주 시점까지 자금 계획을 유연하게 세울 수 있어 3040 세대 주택 마련 수요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된다.


여유로운 주차장

구축은 물론이고 웬만한 신축 아파트에서도 매일 밤 주차 전쟁이 벌어진다. 세대당 주차 대수가 1.2대 수준에 불과하면 늦은 퇴근길은 지옥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단지는 세대당 1.51대라는 이례적인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 정도 수치는 보통 강남의 고급 대형 아파트나 하이엔드 단지에서나 볼 수 있는 스펙이다. 주차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은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올려주는 요소이다. 문콕 걱정을 덜 수 있는 광폭 주차 구획도 포함되어 있어 차량을 아끼는 이들에게는 가산점을 받을 만한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한다. 단지 규모 자체는 353세대로 다소 작지만 주차장만큼은 대단지 이상으로 넉넉하다.


다가오는 교통망

현재 시점에서 대중교통망이 완벽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수인분당선과 4호선 신길온천역을 이용해야 하는데 도보로 가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다. 그러나 미래 교통 호재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인근 초지역에 인천발 KTX와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신안산선이 뚫리게 되면 서울 여의도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 지구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도로망 역시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와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차를 이용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망이 완벽히 갖춰진 후에는 이미 집값이 반영되어 있을 테니 지금 같은 타이밍에 선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다.


줍줍의 메리트

현재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할 수 있는 이른바 '줍줍' 상태이다. 가점이 낮아 청약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이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열린 셈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초품아 단지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된다. 물론 브랜드 인지도나 세대수 면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의 합리적인 가격과 낮은 용적률이 주는 압도적인 쾌적함, 그리고 확실한 교통 호재를 저울질해 본다면 실거주와 투자 목적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알짜배기 단지임이 분명해 보인다.



#시흥거모지구호반써밋 #시흥거모지구 #호반써밋분양가 #시흥아파트분양 #신안산선호재 #선착순동호지정 #아파트용적률 #초품아아파트 #수도권줍줍 #거모동호반써밋

반응형

댓글